일시납 달러보험 활용해 돈이 돈을 버는 시나리오를 소개합니다.
저는 관리 고객님께 ‘노후를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자산 3’로 1️⃣ 종신연금, 2️⃣ 비과세 계좌, 3️⃣ 달러 자산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시나리오는 제 고객님께서 실제 진행하는 플랜입니다.
플랜 개요
- 일시납 달러보험 쿠폰형 가입으로 매월 쿠폰(선이자)을 받음.
- 적립 플랜으로 쿠폰을 추가 적립
✅ 일시납, 적립형 모두 달러로 운영됨.
✅ 한번 설정하면 시스템적으로 운용됨.
일시납 달러보험 활용 시나리오
1. 7년 매달 쿠폰(이자) 지급 플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억 원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환화 기준 1억 원에 해당하는 일시납 달러보험을 준비합니다. 일시납 달러보험은 가입 후 다음 달부터 매달 쿠폰을 지급합니다. 쉽게 이자를 선지급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7년 동안 매달 $506 쿠폰을 받습니다.
쿠폰 총 금액
- 쿠폰 : 💰506(달러로 지급되며 외화 통장으로 수령 가능)
- 매월(7년) 수령한 쿠폰 금액 : 💰506 * 84 = 💵 42,504(환화 62,055,840 원. 환율 1,460 원)
👉🏻 원금 1억으로 선이자로 6,200만 원가량 받습니다. 여기까지만 생각하면 정말 꿈의 상품이죠.
2. 10년 이후 환급금
M사 상품설명서에 보면 <금리 차 환급금 조정률>이라는 아주 어려운 표현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일시납 달러보험은 미 국채 금리와 연동해 환급률이 달라집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해지환급금이 줄어들고, 금리가 하락하면 해지환급금이 늘어납니다.
10년이 됐을 때, 지금보다 1.5%가 상승하면 55.46%를 환급받고, 금리가 1.5% 하락한다면 73.62%를 환급받습니다. 금리가 1.5%p 보다 더 하락하면 환급률은 더 올라갑니다.
10년 후 미국 국채 금리가 지금보다 높을 것을 예상하신다면 있다면, 이 플랜은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반대로 하락을 예상하신다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원금이 정말 중요하다면 20년까지 유지하면 됩니다. 20년 후에는 102.53%를 환급받지만 기간대비 효율은 좋지 않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포인트 정리‼️>
- 일시납 쿠폰 수익(1억 가입 시)
- 7년 간 $42,504 선이자 수령
- 원금대비 62% 수익(원화 62,055,840 원)
- 해지환급금(10년 후 , 1.5%p 금리 하락 적용) : 73.62%
👉🏻 원금 + 쿠폰(선이자) ➡️ 135% 예상.
2. 5% 확정 이자 적립 시나리오
해지 환급금표 보기
일시납으로 수령한 쿠폰 ➡️ 확정 정이자 적립으로 재투자 시나리오
🎯 7년납, 3년 거치 : 124.4% 확정 (💰10,000 확정 이자)
✅ 총 이자 : 쿠폰(💰42,504) + 💰10,000 ➡️ 💰52,504
👉🏻 원금(73%) + 쿠폰 활용 총 수익(77%) ➡️ 150%
고려해야할 문제
1. 미 국채 금리는 떨어질 것인가?
미 국채 금리 인하는 시간의 문제입니다. 언제 금리가 인하될지 확답할 수 없지만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금리는 인하될 것입니다. 금리 인하는 변수라기보다 상수에 가깝습니다.
2. 달러-원 환률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일시납 달러보험 활용 시나리오를 준비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현재 환율입니다. 너무 많이 올랐죠.
이 플랜의 핵심은 10년 후 환률입니다. 그때 환급이 되니깐요.
10년 후 환률은 어떨까요? 과거 데이터를 보면 달러-원 환률의 저점은 지속해서 상승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지금 환율보다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10년 후를 본다면 큰 문제는 안 될 것입니다.
결론
일시납 달러보험 활용해 적립하는 시나리오는 한번 설정하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매달 쿠폰이 지급되고, 그 쿠폰으로 다시 적립하기 때문에 10년 동안 시스템적으로 운용됩니다.
환율 변동도 적립형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엑시트 플랜도 준비돼 있습니다.)
달러 자산을 준비하고, 돈이 돈을 버는 플랜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메리트있는 시나리오입니다.
이 플랜에 대해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주세요.
이 플랜이 적합한 사람
- 달러 자산을 준비하는 사람
- 비과세 플랜을 준비하는 사람.
- 한번 세팅하고 신경쓰기 싫은 사람.
⚠️ 현재 환율이 너무 높고, 앞으로 환율이 떨어질 것같아 불안한 사람에게는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