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시황 250317

위클리시황

  • 미국 중앙은행 통화 정책회의(3/18~19)
  • 엔비디아 GPU 개발자 콘퍼런스(3/17~21)
  •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예정(금주 중후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차별적인 관세 폭주로 경제는 물론 증시에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위 세 가지 사안은 금융시장에 더욱 큰 충격파를 가할 수 있어 보입니다.

첫째 미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는 국제 유동성이자 기축통화인 달러의 수문 역할을 하는 미 정책금리를 결정함과 동시에 향후 방향 제시로 주식시장에 영향을 줍니다.

미국 경제를 어떻게 진단하고 전망하느냐에 따라 증시가 방향을 탐색하게 되며, 특히 물가에 대한 평가와 예측은 향후 금리 관련 매우 민감한 사안이죠.

최근 트럼프의 관세로 불안한 가운데 다행히 물가 지표가 진정 추세를 보여 지난주 후반 미 증시 급락세가 진정되는 흐름인데 이번 연준 회의는 당분간 미 증시에 방향타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두 번째로 엔비디아의 GPU 개발자콘퍼런스(GTC)는 최근 증시를 주도하는 AI 산업과 반도체 시장에 대한 나침반을 제공해 미 빅테크 주가와 반도체주 중심으로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GTC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자사에 대한 삼성전자의 납품 AI 반도체 품질 승인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할지도 큰 관심이 쏠립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증시엔 정치 변수가 금주에 외통수로 마주하게 되는데, 바로 작년 12월 초 계엄 사태로 인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번 주 중후반에 내려질 것같다고 보도됐습니다. 어떤 결과이든 국내 정국이 안정되면서 경제도 활력을 찾고 이어서 증시도 강세 흐름을 타야 하겠습니다.

탄핵 선고가 임박하면서 찬-반 양 측의 시위는 날로 격화일로인 데다 정치권도 날을 세우며 긴장이 고조 중인 바, 이에 국내 증권가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귀추를 주목하고 있어 결과가 은근히 걱정됩니다.

트럼프의 관세 변덕 질에 미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 급반등에도 주간으로도 미끄러지며 이미 10% 이상 하락한 조정장 형편이지만 국내 증시와 유럽증시는 잘 버텨주고 있는데 금주부터 4월 첫 주 정도까지 기간이 매우 중요한 기간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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